제로에너지 특화도시로 조성되는 수원 당수지구, 당수2지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수원 당수2지구에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당수2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 (면적 68만4000㎡)로 인근 칠보산, 당수천등 좋은 자연여건과 입지입니다.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도시 단위로 확대 적용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출처 :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건축물 개념도

 

국토부와 LH는 이곳에 태양광·연료전지·소수력·수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도시패시브 요소와 도시 에너지관리 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당수1지구와 당수2지구가 합쳐지면 약 13000호가 들어오게되며 규모가 꽤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되는 주택가격 거품논란에도 불구하고 호매실지구, 봉담지구 등 인접한 곳에서 분양이 성공리 마무리 되는것을 봤을때 당수 2지구도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수1지구

당수2지구

당수2지구쪽은 칠보산이 조금 깍여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점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어쨋든 몇년후 분양이 다가온다면 신분당선 호매실 호재를 등에 업고 나올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완료 예정기간이 2025년이므로 실제로는 2027년정도는 돼야 할것이고, 호매실역이 2032년정도로보면,

 

입주후 5년이후 신분당선 착공 진행속도와 맞아떨어지면서 기대감이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정권에서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뉴딜과 연계되어 어떤 결과가 나올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