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부동산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뉴타운 입주가 본격 시작되며 요즘 대세인 신축 대단지 아파트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데다 잠실과 위례 등 주변 지역 호재 역시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104만3843㎡ 면적에 거여동 3개 구역과 마천동 6개 구역(마천시장 포함) 등 9개 구역 대부분이 1000~200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천동 재개발을 통해 뉴타운의 얼굴 격인 5호선 마천역세권이 정비될 뿐 아니라 성내천 복원사업 또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뉴타운 중앙에 자리한 마천역은 마천2구역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에 현재 구역 재지정을 위해 동의를 받고 있는 마천2구역은 업무, 상업, 주거기능을 갖춘 50층 높이의 주상복합으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덧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