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계획(현대GBC+잠실MICE+삼성역GTX)

국제교류복합지구 조감도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마이스(MICE) 산업 개발이 계획되고있는 일대입니다.

2020년부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됩니다.

현대차GBC를 중심으로 코엑스 - 글로벌비즈니스센터 - 서울종합운동장을 연결하며 역대급 규모입니다.

 

• 사업기간 : 2014년 ~ 2025년
• 주요내용
  •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및 도심형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 국제스포츠 이벤트 중심 스포츠 메가 조성 및 대중교통의 허브 구축
  • 대중문화사업 중심 및 한강·탄천 시민여가 공간 조성

 

현대차GBC

1. 현대차 GBC입니다.

 

건물의 용도는 다름아닌 현대자동차그룹의 통합 사옥으로 101층 타워동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와 15여개의 계열사 본사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하지만 금융 부문과건설 부문쪽 계열사들은 들어오지 않으며 자동차 관련 계열사들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공연장+전시장과 200m 가량의 건물도 따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 200m 가량의 건물에는 오피스+호텔이며 호텔은 어느 브랜드의 호텔이 들어올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 부지를 인수한 이유와 굳이 초고층을 지으려는 이유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본사인 양재동 사옥의 심각한 공간 부족 문제 때문입니다.

 

2. 잠실 MICE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사업)

 

서울종합운동장 재개발

코엑스 GBC와 연계된 개발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사업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전부지를 매입할 때 이미 낸 공공기여금 1조 7천억원 중 일부가 투입됩니다.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 제안안 예시도

사업계획

3. 삼성역GTX

 

삼성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삼성동 영동대로 중 삼성역과 봉은사역사이에 연장 600m, 폭 63m, 깊이 53m 지하공간으로 건설예정인 광역복합환승센터입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에 대비한 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하기 위해 만들어질 환승센터이며, 5개 철도교통이 들어서게 되고, 그 위에 공공·상업시설 및 버스종합환승센터가 세워집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같은 2개의 간선 노선이 들어오는 만큼 강남권 광역교통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 계 획 명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 계획 시행자 : 서울특별시

○ 위 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

-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 규 모

- 지하6층 연면적 약 150,391㎡
- 연장 950m(복합환승센터구간(630m), 철도 분기구간(320m)), 폭 70m, 깊이 51m

 

○ 주 요 시 설 :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주차장, 시민편의 공간 등

○ 사 업 비 용 : 12,389억원

 

이 외에도 이보다 깊은 대심도에는 동부간선도로~학여울역을 잇는 도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학여울-경기고 앞은 재정으로, 경기고 앞~공릉동은 민자 사업으로 이원화 되어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월계동 구간을 지화화 시킬 계획입니다.

 

즉 군자교~월릉교 구간은 지하 도로가 두 개인데요, 다만 민자도로는 출입구가 없어 경기고 앞에서 타면 어쩔수없이 월릉교까지 가야만 합니다.

 

민자도로는 2026년 완공 예정이고 재정으로 건설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도로는 2028년 완공 예정입니다.

 

오래전 부터 계획이 되어 있던 사업이었고 이전 및 철거 등의 시간이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이 되나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돌팔구가 필요한 만큼 빠른시간안에 개발 착수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최고의 입지에 역대급 규모의 사업인 만큼 앞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