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4만가구 미니신도시

위치도

서울시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계획변경 결정안이 수정 가결 되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 접한 개포주공과 우성아파트 등 저층 및 중고층 아파트 지역을 묶어 대단위 신규 주택을 만드는 방안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존 저층 단지에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용적률을 확대하고, 동시에 중고층 기존 아파트의 재건축에도 숨통을 열어주는 안으로 업계에서는 사업 완료시 다량의 신규 주택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진방향
○ 전체 기반시설계획이 개별 개발계획에 의해 공원 및 녹지위주로
변경 되지 않도록 입지특성에 맞는 기반시설계획 지침 마련
○ 시민 생활패턴 및 공간적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개요
○ 용 역 명 :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부분 재정비
○ 용역기간 : 2017.05.22.~2018.09.12.(15개월)
○ 과업범위 : 강남구 개포·도곡·대치·일원동 일대
공동주택지 3,937,263㎡
○ 용역비 : 371,000천원
○ 과업 주요내용
- 대상지 및 주변지역 일대 현황 및 여건변화 분석, 상위계획 등 검토
- 특별계획구역 등 개별 사업단위의 공원 또는 녹지 확보기준검토
· 적정 기반시설계획 및 가로 활성화 유도
- 시대적·공간적 여건변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리계획 수립
· 생활여건 변화에 따른 생활서비스·커뮤니티 계획을 반영한 주거단지 계획
· 주변지역과의 광역적 교통연계,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고려한 도로
및 교통처리계획 수립 등

추진경위
○ ‘17.02.22 : 지구단위계획 용역시행 방침 수립
○ ‘17.03.02 :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적정)
○ ‘17.03.27~05.02 : 입찰공고(유찰2회)
○ ‘17.05.22 : 용역계약
○ ‘17.07.07 : 착수보고

향후일정
○ ‘17.08. ~ ‘18.05 : 지구단위계획 기본구상 및 부문별 계획 수립
○ ‘18.05 : 주민공람 및 관련부서 협의
○ ‘18.07 :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 ‘18.09 :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

 

구룡역 인근 지역인데요, 입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지 학군분포도

우선 수인선 분당연장선 구룡역을 역세권으로 끼고 있습니다.

 

바로옆 양재천 탄천산책로를 끼고 있고, 달터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공세권입니다.

 

주변학군도 쟁쟁한데요,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와 더불어 한국외국인학교,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까지 위치합니다.

 

출처 : 서울시 개포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안

획지 및 건축물등에 관한 결정도 변경

 

용도지역-지구에 관한 결정도

강남 재건축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전 송파, 잠실 재건축 단지의 대규모 재개발에서 비롯된 전세난 풍선효과도 재연될 것 같네요.

 

이미 최악의 전세 대란속인데요, 상시화 되지않을까하는 걱정이 큽니다.